[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난 22일부터 제3회 홍성 남당항 바다송어축제를 개최하고 전국의 미식가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축제기간은 5월21일까지 한 달간 개최되며 먹거리 판매는 6월 말까지 계속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서부면 산불 피해로 인해 행사를 간소화하였으나 찾아오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바다송어 잡기체험” 프로그램을 축제기간 중 토·일 오후 1~2시에 진행하며 인당 1만원을 내면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홍성군은 민물송어를 소재로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바다송어의 맛과 향은 물론 차별성, 유일성을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서부면 일대의 대형산불피해로 관광객 발길이 뜸해져 지역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대대적인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지역의 대표 관광지이자 제철 해산물로 가득한 서부면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은 ESG 실현 플로깅 착한여행과 최신여행 트랜드인 가스트로노미 미식여행 상품을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홍성 착한여행은 여행자들이 홍성군의 여러 지역을 방문하면서 저탄소 배출과 친환경 여행을 체험하여 자연을 보존하고 ESG를 실천하는 여행상품으로 이달부터 시작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여행을 기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이 명품 해양관광지로 변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홍성군은 대하, 새조개, 바다 송어 등 신선한 해산물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남당항에 사업비 683억을 집중 투자하여 해양공원과 축제광장 조성, 다기능어항개발 사업 등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갖춘 맛과 멋을 겸비한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로 탈바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조성 마무리 단계에 있는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가칭)은 사업비 130억을 투자하여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체험형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어린이와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 남당항 어민들이 8년 동안 준설토로 인해 입출항 불편과 안전사고에 노출되었던 사항을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수가 적극 행정을 전개해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첫 현안 사업 해결 노트에 이름을 올렸다.홍성군에 따르면 가을철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왔을 법한 대하의 본고장 홍성 남당항의 경우 남당항 다기능어항사업을 추진하면서 쌓인 준설토로 인해 8년여 간 어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민선 8기 취임 후 남당항 주변에 대한 관광 명소화에 힘을 실은 이용록 군수는 남당항 여객선터미널 신축공사와 맞물려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 남당항의 新 봄철 수산물로 떠오르는 바다 송어를 맛볼 수 있는 “제2회 남당항 바다송어 축제”가 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돼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바다송어는 축제기간 동안 신선도 유지와 유통과정을 줄이기 위해 남당리 축제장(해양수산복합센터 및 횟집)과 비대면 온라인(http://namdang.co.kr/)을 통한 소비자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한다.이번 축제에 선보이는 바다송어는 남당항 바다에서 몇 년 동안 민물송어를 바다 송어로 적응시킨 오랜 연구 결과의 산물이다. 작년 어린 민
[충남일보 백승균 기자]홍성군이 봄의 별미 남당항 바다송어를 본격 출하하며 전국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오랜 연구 끝에 민물송어를 바닷물에 적응시키는 순치과정으로 바다 양식에 성공해 올해 총20여톤의 남당항 바다송어가 출하될 것으로 기대된다.바다송어가 자라는 홍성 천수만은 태풍 등 자연재해가 적고 민물이 모여들어 염도가 적당하다. 영양염류 또한 풍부해 맛과 영양가가 뛰어난 바다 송어를 생산하기에 최적지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15도 이하의 저수온에서만 자라는 냉수성 어종인 바다송어는 3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이다